치협 군무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시내모음식점에서 金判植(김판식) 군무이사와 군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에 있을 치협대의원총회시 군진지부 상정안건 등을 검토했다.
金 이사는 군진지부 회비에 대해 언급하면서 “회원들의 권리는 회원의 의무를 다할 때 주장할 수 있다”며, “회비를 제때 납부해 회무가 제대로 돌아가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회비납부를 독려했다.
염문섭 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은 “공보의들이 소속은 지부 소속이면서 사실상 지부와 단절돼 있어 임기가 끝나면서 개원할 때 한번에 회비를 납부한다”며 “그러나 보수교육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회비문제를 공보의협의회와 치협차원에서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공보의 회비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기가 끝난 염 회장과 신임 申朱燮(신주섭) 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