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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정례 교수 세미나

관리자 기자  2001.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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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임상교수 최신경향 공유 공동연구 모색 연세치대 교수들이 한달에 두 번 매주 목요일마다 기초교수와 임상교수 모두가 참석, 학술적 성과와 치의학의 최신경향을 공유하는 정례 교수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첫 모임을 가진 정례 교수 세미나는 기초와 임상교수가 함께 참석해 최근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강생물학교실 朴光均(박광균) 교수는 “각 교실별로 연구하다 보니 임상교수는 기초교수가 하는 것을 모르고, 기초교수는 임상교수를 이해하는 정도가 적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함께 모여 세미나를 갖게 돼 현재 각 교실에서 연구하고 체득하고 있는 최신 경향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례 세미나에서 교수들은 격주로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 1시간 가량 자체 강연을 갖는다 지난달 29일엔 구강생물학교실 徐廷澤(서정택)교수가 ‘H2O2, a physiological activator of ca signaling system’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주 후인 지난 12일엔 소아치과 崔亨準(최형준) 교수가 유구치 레진 수복에 따른 광탄성 실험 주제강연을 펼쳤다. 연세치대는 교수 정례세미나를 통해 기초교수와 임상교수가 함께 연구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와 뛰어난 연구성과가 나올 길 기대하고 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