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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01 준비 순항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관리자 기자  2001.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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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의 준비로 성공개최 자신 서치 기자 회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申瑛淳)의 `SIDEX 2001"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지부는 지난 10일 서치 회장실에서 치과계 유관기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 그동안 `SIDEX 2001"의 준비진행상황 및 개최의의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에 `SIDEX 2001"에 주목할 만한 점은 기자재 전시회장에서 `주문판매형식"을 취했다는 점과 전시회의 준비를 서치 자체적으로 해내 전시회준비에 자구력을 길렀다는 것이다. 서울지부는 그동안 대부분의 국내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현장판매를 함으로써 행사장 자체가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워 `판매"위주의 전시회였다는 비난을 받아 왔던 점을 감안, 이번 `SIDEX 2001"에 `주문판매형식"을 도입하여 행사 당일의 혼잡함을 덜고 바람직한 전시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 이번 `SIDEX 2001"이 국제적인 행사임에도 행사대행업체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서치 임원과 사무국 직원들만의 힘으로 준비함으로써, 일차적으로 비용을 경감하는 효과를 얻었고 무엇보다도 서치 사무국 직원들이 노하우를 축척, 이후 현 집행부가 임기를 마치라도 행사준비에 자구력을 갖추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申瑛淳(신영순) 서울지부 회장은 “이번 1회 `SIDEX 2001"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게끔, 남은 기간동안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申회장은 또 “`SIDEX 2001"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견문을 넓히고자 다녀온 시카고 덴탈 쇼의 경우 전시회 참관자를 위해 언제라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참관자들의 편의를 고려하는 등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 하고있어 대한민국 치과계가 본받을 만하고 앞으로 우리도 이러한 방향을 지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申 회장은 “이미 각 지부장들에게 서울지부의 국제적인행사에 많은 협조를 해 줄 것 부탁한 상태”라고 밝히고 치과계 유관단체 언론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서치신문은 `SIDEX 2001"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2번 정도 전국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