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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증축 업체 선정
입찰가격 높아 신중기해

관리자 기자  2001.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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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의서 재논의 회관 개보수와 증축을 위한 건설업체 선정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회관개보수 및 증축위원회(위원장 林炯淳)는 지난 17일 치협회관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회관공사 입찰에 응한 3개 회사의 서류를 전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봉한 뒤 제출한 서류를 검토했으나 입찰 가격이 위원회가 예상했던 것보다 보다 높고 서류를 정밀 검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보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 업체선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위원회는 필요에 따라서 설계을 맡았던 삼우동인과 접촉해 의견을 듣기로 했으며 오는 23일 치협회관에서 다시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번 회관개보수 증축공사 입찰에 응한 회사는 세일종합건설, 삼성에버랜드주식회사, (주)동화공사 등 3개 업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