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연세치대 이승종교수
아·태근관치료연맹 회장에

관리자 기자  2001.04.21 00:00:00

기사프린트

李昇鍾(이승종) 연세치대 교수가 아시아 태평양 근관치료연맹(Asia-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 APEC) 총회 회장으로 선출 됐다. 또 2002년 총회는 내년 4월 APDC 서울총회 학술대회 기간에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근관치료연맹은 지난 8일 대만에서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李昇鍾(이승종) 연세치대 교수를 선출했다. 李 교수는 2003년 4월까지 2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차기총회는 내년 4월 APDC 서울총회 학술대회 기간에 열기로 결정했다. 아시아태평양 근관치료연맹은 지난 85년 창설, 한국 일본 대만 호주 인도 등 10여 개국 2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APDC 총회 학술대회 기간 중에 개최하는 것을 관행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9년 APDC 서울총회와 97년 서울 FDI기간 중 개최된 바 있어 내년 서울 총회는 세 번째가 되는 셈이다. 李 교수가 아시아 태평양 근관치료연맹 총회 회장을 맡게 됨에 따라 한국Councillor로 경북치대 김성교 교수가 맡게 됐다. 李昇鐘(이승종) 아시아 태평양 근관치료 연맹 회장은 “일본도 아직 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한국에서 회장을 맡게 됐다” 면서 “한국 근관치료 수준을 세계에서 인정한 것인 만큼, 차기총회가 질적으로 우수한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