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盧坰完)는 지난 10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지부회원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청 폐기물 관리과 담당자가 감염성 폐기물 관리 및 처리에 대해, 朴昶憲(박창헌) 법제이사가 의료광고에 대해, 朴正烈(박정렬) 치무이사가 구강검진 사업에 대해, 金南洙(김남수) 수석부회장이 수돗물불소화에 대한 강의를 각각 실시 했다.
또 최근 의료보험 재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비윤리적인 극소수 의료인이 있다는 지적이 거론돼 金在坤(김재곤) 보험이사가 올바른 의료보험청구에 대한 강의를 했다.
강의 후에는 치과의사회가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음에도 불구, 의료계의 국민적인 불신이 팽배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자정운동을 펼침으로써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치과의사회로 거듭날 것 다짐하는 등 자체적인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밤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이날 교육에는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