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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개회식,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 참석
협회공로상·학술상·의료문화상 등 시상

관리자 기자  2001.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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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년 임기 더 열심히 노력” 치협 제50차 정기총회 개회식이 지난 21일 경주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대의원 및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任徹中(임철중)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해 동안 구조조정, 의약분업 등 일대 환난 속에서도 치협은 장애인 진료에 적극 참여하고 구강보건의료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미래 발전을 준비하는 한해였다”며 “ 이번 총회가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은 인사를 통해 “제 24대 집행부는 그동안 `행동하고 완성하는 집행부"를 모토로 걸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이는 집행부를 믿고 따라준 회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남은 마지막 1년의 임기동안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의근 경북 도지사는 “이기택 회장이 아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히고 “치협에서 바라는 제도개선 등의 여러 현안 문제들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사를 가름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협회공로상은 金命得(김명득) 부산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의장이, 협회대상 학술상은 李勝雨(이승우) 서울치대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치과의료문화상은 金榮 (김영진) 치협 공보위원이, 치과의료봉사상은 金秉載(김병재) 울산지부 회원이 신인학술상은 丁一榮(정일영) 연세치대 보존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 이의근 경북도지사에게 치협 명예회원패 전달, 김성곤 회원 등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홍성덕 회원 등에게 표창패, 김현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실 심사1부 김현숙 대리에게 감사패가 수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