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국에 사과 촉구
최근 온 나라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의 문제로 떠들썩한 가운데 치협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즉각 시정 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치협은 지난 21일 경주힐튼호텔컨벤션센터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협회 회원들의 뜻을 대변하는 이 자리를 빌어 대한민국의 지성인 그룹으로써 역사적·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를 바로 잡기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본 결의문에서 ▲일본은 왜곡 역사교과서를 즉각 시정, 역사의식을 망각한 시대 착오적 발상에서 벗어나 바른 역사의식으로 새로 나야 하며 ▲무뢰한 태도를 반성, 양심적 성찰과 성실한 태도로 새 세기 새 역사에 동참하고 ▲역사 교과서 왜곡으로 피해를 준 선린 주변국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