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학장 鄭鍾平)이 지난 20일 콜럼비아 치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학생교류와 교수교류, 교육관련자료 등에 관한 교류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鄭鍾平(정종평) 학장과 洪森杓(홍삼표) 학생부학장 등 보직교수와 콜럼비아치대 스티브 한(한동건) 교수가 참석했다. 洪森杓(홍삼표) 부학장은 “콜럼비아치대 관계자들이 치의학 도서관과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상당히 놀라워 했다”며 “대학간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치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는 대학은 콜럼비아 치대를 포함해 미국의 캘리포니아(UCLA) 치과대학, 펜실바니아대(UPEN) 치과대학, 일리노이치과대학, 노스케롤라이나 치과대학, 일본의 동경의과치과대학, 중국 북경의과대학 구강의학원, 호주 시드니대학 치과대학 등 9개 대학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