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법에 명시된 가장 중요한 구강보건사업인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대의원총회에까지 이어졌다.
지난 21일 제 50차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경주힐튼호텔 컨벤션센타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회의장 밖에서는 대의원들과 지부장 등 회의 참석자들에게 수돗물 불소화 지지 서명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수돗물 불소화 사업이 20주년 되는 해인 올해 전국적인 수돗물 불소화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 대의원들이 모인 대의원 총회장에서 서명을 받았다.
모두 120여명이 이날 서명을 해 불소화 사업에 대한 높은 참여도를 보여줬다.
앞으로 각 지부와 수돗물 불소화 20주년 기념 사업회에서 불소화 지지 서명을 받은 후 6월 30일까지 협회에서 서명지를 모아 100만명 서명 운동을 이끌어 가는 것이 이번 운동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