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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개보수업체 재입찰
내정가 13억원, 이달 마감

관리자 기자  2001.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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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개·보수 및 증축공사를 맡게될 업체선정이 1차에서 유찰돼 재입찰에 들어가게 됐다. 회관개보수 및 증축위원회(위원장 林炯淳)는 지난 3일 치협회관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1차 입찰에 응한 3개 회사에 내정가를 12억으로 공개해 재견적서를 요청한 결과 세일종합건설과 삼성에버랜드주식회사가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고 (주)동화공사만이 내정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제시해 옴에따라 자동유찰돼 재입찰 공고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사비 내정가를 포가세를 포함 13억원으로 재조정해 치의신보와 인터넷에 재입찰 공고를 하기로 하고 이달 30일 마감키로 했다. 위원들은 오는 21일에 있을 현장설명회에서 내정가에 근접한 금액으로 입찰을 하더러도 회사 실적 평가 등을 위원회를 통해 검토한 뒤 결정한다는 내용을 문서화해 문제 발생 소지를 없애기로 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