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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치의제 실무간담회 개최
용역사업 등 차기회의서 논의

관리자 기자  2001.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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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치과의사제도와 관련한 치협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李淸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치과기공소 이용 실태조사 및 치과기공소 표본조사 등의 연구용역사업이 다음 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양 협회 실무팀들은 지난 3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도치과의사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치과기공소 이용 실태조사 및 표본조사에 대한 구체적 일정과 시행방법 등을 다음 간담회에서 협의키로 했다. 또 치과기공소 근린생활지역 개설 유지 방안으로 치과기공소 용도변경으로 인한 신규개설 및 이전 제한규제 철회에 대한 논의도 포함하기로 했다. 金世榮(김세영) 치협 섭외이사는 “치과기공소 이용 실태·표본 조사는 단순한 조사가 아닌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도치과의사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신중히 검토,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