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제2회 졸업20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4일 일본 구마모토의 세키야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조선치대 학장을 역임한바 있는 윤창근 교수와 조선치대 병원장을 역임한바 있는 김재덕 교수 등이 참석 감사패와 화환을 증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던 조선치대 제2회 동문들은 기념식 행사 후 후쿠오카와 구마모토, 벳부 등을 관광한 뒤 지난 6일 귀국했다.
또 조선치대 2회 동창회는 이번 졸업 20주년 행사에 앞서 지난달 7일 모교에 1500여만원의 장학 증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제2회 졸업20주년 기념 행사에는 장용성 조선치대 총동창회 회장, 김무영 총동창회 부회장, 이공근 조선치대 2회 동기회장, 이덕구 전 재미한인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등 2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