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申瑛淳)는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창립 76주년 기념 종합 학술대회의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Dentistry in the New Millenium’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에 걸맞게 치주, 임프란트, 보철, 교정, 악관절 등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임상분야를 비롯 치과경영 방법론과 의료보험, 치과재료분야 등에서부터 총체적인 치의학 분야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영향 있는 연자들의 특별강연, 심포지엄, 치과스텝을 위한 연수교육, 보험강좌, 해외 최신지견 및 해외 연수자 발표 등 총 46편의 연제가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3300여 서울지부의 회원을 비롯 시·도지부 회원들과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진료조무사, 국내외 치재상공인 등 전국의 모든 치과계 가족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등록은 신청은 서울지부사무국 02)498-9142~6번이나 서울지부의 인터넷 홈페이지 www.sda.or.kr로 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서울지부의 학술대회는 치협의 보수교육 지침에 따라 보수교육 5점이 인정되며 치과위생사의 경우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교육지침에 따라 보수교육 2점이 인정받게 된다.
한편 등록기간 이후의 등록에 대해서는 1만원의 등록가산금이 붙게 되어 있으므로 18일까지 정해진 등록기간에 등록을 해야 불이익이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영순 서울지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총 46편의 연제 중 30여편의 연제를 서울지부에 개원하고있는 회원들이 맡도록 함으로써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치과계 모든 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