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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진료에 박차
치위협 간담회 열어

관리자 기자  2001.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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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文京淑)가 장애인 구강보건진료봉사 회원을 파악하는 등 장애인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치위협은 지난달 16일 치위협 협회 회의실에서 1차 장애인 구강보건사업 간담회를 개최, 장애인 구강보건진료봉사 회원을 파악하는 등 장애인 구강보건사업 에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하고 지난 11일, 2차 회의를 열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장애인 구강진료 회원파악에 대한 설문조사 진행 점검 ▲장애인구강보건교육자료 개발 ▲치과위생사 대상 장애인 구강보건에 관한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회 홈페이지 자료 링크 등에 관한 내용이다. 우선 장애인구강보건관리 실태를 위한 회원들의 진료현황은 6월 중순까지 파악, 9월경 자료집을 발간하기로 했고 장애인 구강보건교육자료는 현실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료집을 개발, 보건소나 특수학교 및 장애인 시설이나 기관에 배포하기로 하고 다른 단체와 차별화 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치과위생사 대상 장애인 구강보건에 관한 보수교육 프로그램은 9월 학술 대회 때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으며, 정보통신위원회와 협의하여 개발된 자료집을 치위협 홈페이지에 링크 시켜 진료시의 유의점이나 질문사항 등 장애인 진료를 위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