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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장애우 순회 봉사 시작
인근지역 치의 협조 당부

관리자 기자  2001.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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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경지부(회장 안준상)는 지난달 21일 장애우 시설 봉사단을 출범시키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건치 장애우 시설 봉사단은 지난 12일부터 서울 은평구 ‘작은 예수회’에서 구강진료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건치 회원들과 봉사하는 각 지역에서 자원봉사 치과의사들의 협조를 받아 12월까지 서울 시내의 소규모 비인가 장애우 시설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다음달 12일까지 ‘작은 천사원’에서 진료를 하고 여름동안에는 구로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구로지역에서는 구로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시민단체들과 결합해서 진료를 하며 구로구청 뒤 ‘부니엘의 집’에서 6월부터 8주간 진행한다. 봉사단은 한달에 한번 있는 봉사활동에 굳이 건치 회원이 아니라도 근처 지역 치의들의 도움과 협조를 구하고 있다. 문의 : 건치 서경지부 황석지 간사 02)588-6922.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