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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증축 업체 선정 막바지
회사 재무 등 꼼꼼히 살펴

관리자 기자  2001.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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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회관 보수 및 증축업체가 (주)동화공사와 성전종합건설(주)사로 압축됐다. 치협 회관개·보수 및 증축위원회(위원장 林炯淳)는 지난 4일 치협회관에서 12차 회의를 갖고 재입찰에 참여한 세일종합건설, (주)동화공사, 성전건설(주), 성전종합건설(주)가 제출한 관련서류와 부채비율, 유동비율, 회사 재무재표 등 회사 견실도 등을 분석한 뒤 이 두 업체를 선정하고 다음회의에서 설계를 맡은 삼우동인의 의견을 참조해 최종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재입찰에 참여한 4개업체 중 입찰금액이 높은 세일종합건설(주)와 시공능력 평가등급이 1등급(700억 이상의 공사 참여업체 해당)으로 회관공사 규모에 비해 등급이 너무높은 성전건설(주)는 선정에서 제외됐다. 위원회는 오는 11일 치협회관에서 13차 회의를 열고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1일 오후 4시 치협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회관증축 시공업체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지난번 1차 입찰에 응했던 세일종합건설(주)와 (주)동화공사를 비롯해 성전건설(주)와 성전종합건설(주) 등 4개 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