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전문성 높이기 위해
치협은 올해 상반기 중 장애인 치과진료 제1회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장애인 진료에 대한 전문성을 갖게 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장애인 진료를 감당, 지역 사회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그 교육대상이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회는 이론 교육과 임상 교육을 병행하여, 이론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이 해당 대학 병원에서 최소 3일 이상의 임상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치협은 올 상반기 개최 예정인 제1회 연수회를 위해, 대한 소아치과학회(회장 손흥규)에 교육 기관 추천을 이미 의뢰한 상태로 올해에는 서울 지역의 2개 치과대학 병원에서 연수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연수회 개최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