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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증축 시공업체
성전종합건설 선정

관리자 기자  2001.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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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長考)간의 심사숙고 끝에 회관증축 시공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회관개보수 및 증축위원회(위원장 林炯淳)는 지난 1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3차 회의에서 시공업체로 성전종합건설(주)(대표 이종호)를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위원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거쳐 업체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계약서 체결이 있은 뒤 곧바로 6개월 여간의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위원들은 상당수의 회원들이 회관증축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지난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감사단의 지적이 나오기도해 상당한 부담감을 갖고 13번에 이르는 회의를 통해 재입찰까지 가면서 재입찰에 응한 4개 업체 중 지난번 회의에서 2개 업체로 압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무건전도와 경영신뢰도, 안정성이 높은 성전종합건설을 전문가의 의견도 참조하면서 업체를 최종 선정하는 신중한 절차를 밟았다. 이번에 회관공사업체로 선정된 성전종합건설은 경기 성남시에 소재한 건설업체로 시공능력 평가등급이 57억원에서 44억 규모의 시공능력을 갖춘 6등급 업체로 부채비율이 0.02%로 A등급이며 유동비율도 3875.6%로 A등급에 해당돼 경쟁업체에 비해 높은 재무건전도를 갖추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