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마취학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와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가칭)대한치과마취과학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임상연구동 8층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칙을 통과시키고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학술활동 및 학회운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치대 치과마취과 염광원 교수는 “치과와 관련된 마취가 점점 폭넓게 시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치과마취와 관련된 임상 및 연구 등을 좀더 체계적으로 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모임을 조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치과마취학교실이 개설된 치과대학은 서울치대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