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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홈페이지 개편 추진
의학지식 얻도록 새단장

관리자 기자  2001.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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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의협은 현재의 홈페이지(www.kma.org)를 회원들이 더욱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하며, 일반 국민들도 의학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포탈사이트로 전환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金在正)의 전산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 현재 단순히 의협신보와 회원게시판 정도만 서비스하고 있으나, 이미 지난달부터 이메일주소가 확보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협의 회무와 정보로 구성된 웹진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의협은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의협 회원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우선 웹진은 이메일 주소가 파악된 2만여 회원들에게 매주 두 번 의협신보가 발행된 후 중요 내용을 선별해 발송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회원들에게 이메일도 부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의협은 서버구축과 전용선 확보, 컨텐츠 제작으로 1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홈페이지를 관리해주는 ID센타에 연간 6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든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