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 치위생과(학과장 김숙향)는 지난달 25일 신성대학 정보관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병하 학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가관자들에게 “21세기 치과위생사가 전문인으로 거듭나고 국민구강보건의 선봉, 책임자로서 그 맡은바 직분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선서식을 마친 치위생과 학생들은 앞으로 충치, 치주 질환 등 구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치석을 전문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스케일링,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국소 도포와 치아 홈메우기 등 예방치료에 관한 실습을 하게 된다.
지난 1년 동안 강의와 실습을 통해 갈고 닦은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선서식에는 이병하 학장을 비롯 장기옥 이사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및 관계기관장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