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이해·협조 당부”
수돗물불소화 등 치협의 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 4회에 걸쳐 회원들에게 無價誌(무가지)로 배포될 중앙일보 주간지 ‘뉴스위크한국판’ 첫회분이 회원들에게 발송된다.
‘뉴스위크한국판’은 6월 27일자 제호로 2페이지에 걸쳐 ‘한국은 충치왕국’이라는 주제하에 치협의 수돗물불소화 주장을 다루고 있고, 최근 발표된 국민구강건강 실태조사와 함께 치협 중점사업의 추진방향을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에게 묻는 인터뷰도 싣고 있다.
‘뉴스위크한국판’은 계속해서 이번호를 포함, 4회에 걸쳐 치과계의 기사를 게재하며 무가지 배포기간이 끝난 후에도 월 2회 이상 치과계 기사를 다루며 중앙일보도 치협의 요청에 따라 지면을 통해 치과계를 알릴 계획이다.
金知鶴(김지학) 치협 공보이사는 “최근 의료법 개정 저지 과정에서 치협의 요청에 의해 치협의 입장을 밝혀줄 언론매체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고 밝히고 “앞으로 이 역할을 중앙일보가 많이 담당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니 만큼 회원들의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4주간의 무가지 배포기간이 끝난 후 계속해서 정기구독을 원하는 회원은 중앙일보측에서 제공하는 구독안내절차에 따라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회원들이 내는 구독료의 15%는 다시 중앙일보측에서 치협의 정책사업기금으로 후원하게된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