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영수씨, 분과학회장 포함 준비위 산하에 실무소위 설치키로 치의학회의 운영세칙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金英洙(김영수) 치협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치의학회 설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 치협 학술위원회(위원장 金英洙)는 지난 1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金英洙(김영수)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19개 분과학회장 및 협회 학술이사를 위원으로 하는 치의학회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학술위원회에서는 또 치의학회설립준비위원회 산하에 실무소위원장 및 위원 5∼7명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소위원회의 결정사항은 치의학회설립준비위원회에서 인준 후 시행토록 결정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일 학술위원회에서 개최한 국립구강악안면특수장애수복진료원 설립을 위한 기초자료 발표회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다음달 6일 예비시험제도 도입에 관한 워크숍이 개최됨을 알렸다. 또한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치과대학생 학술경연대회 파견을 위한 제3회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 경연대회 개최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제24차 아세아태평양치과연맹 서울총회 및 협회 제44회 종합학술대회의 대회장소, 개최일정, 학술프로그램 선정과 구성 방법, 조직위원회의 활동 및 홍보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