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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시행위 참석 요청
전공의協 대의원총회서 논의

관리자 기자  2001.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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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특강도 개최 전국치대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신동렬·이하 전치협) 제4차 대의원총회가 지난 16일 서울치대에서 대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문치의제에 관한 건 △전공의 처우개선에 대한 건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건 △대의원 참석률에 대한 건 △차기 회의 준비에 대한 건 등이 토론됐다. 특히 이날 전치협은 곽정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정책기획팀장을 초청, 전문치의제와 관련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곽정민 정책기획팀장은 “그동안 관계기관 및 치과계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전문치의제가 어려움에 봉착해 왔었다”며 “무엇보다 현실화 하는게 중요하며 의료 질 개선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치협은 총회에서 전문치의제와 관련, 치협 전문치의제 시행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조만간 발표키로 했다. 한편 전치협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합의된 전문치의제 안에 대해 찬성이 반대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