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소장 黃鉉植)가 ‘The Nature Yearbook of Science and Technology’ 2001년호에 등재됨으로써 국제적인 연구소로 인정받게 됐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는 92년 4월 22일 설립되어 채 10년도 안되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신생 연구기관으로서 최근 들어 여러가지 활동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출판된 논문이 52편에 달하고 크고 작은 학술행사를 48회 개최했으며 외부 연구비 수혜는 15건에 달하는 등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CNU DSRI : Dental Science Research Institute of Chonnam National University)는 한국의 연구소 중 하나로 등재됨으로써 그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됐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치의학자를 위한 영어논문 작성법 워크숍’을 19차례 개최하는 등 영어논문 작성을 독려해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