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대(학장 金亨燮) 소아치과교실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6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특히 전북치대와 자매 대학인 후쿠오카치대와 한·일합동 논문발표회를 열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金亨燮(김형섭) 전북치대 학장은 지금보다 더욱 매진하여 세계적인 교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말아 달라고 주문했다.
白秉周(백병주) 전북치대 소아치과 주임교수도 “21명의 박사를 탄생시킨 전북치대 소아치과 교실이 이제는 청년기의 기념지를 내게 됐다”며 “끊임없이 변하는 학문의 흐름 속에서 부단한 노력을 집중하여 우수한 교실을 만들어 내자”고 역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金 학장과 白 교수를 비롯, 서울치대 韓世鉉(한세현) 교수, 후쿠오카치대 와타루 모토카와 교수, 崔雄鎭(최웅진) 소아치과 교실 동문회장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