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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다음달 14일 회장 선거
4일까지 후보마감… 비대위 구성 투쟁 나서

관리자 기자  2001.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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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신임 회장 보궐 선거를 간선제로 다음달 14일 치르기로 했다. 의협은 지난 16일 긴급 의장단회의를 개최, 회장 사퇴에 따른 임시대의원 총회 소집을 다음달 14일에 치르기로 하고 회장 후보자 등록을 다음달 4일까지 접수받기로 했다. 朴吉壽(박길수) 의협 대의원 의장은 “韓光秀(한광수) 회장직무대행과 더불어 현 정관을 준수해 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총을 공고한다”며 “앞으로 직무대행뿐만 아니라 신임회장은 의료계가 겪는 어려움을 현명히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21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의권수호 비상대책기구를 출범시키기로 하고, 비상대책기구를 중심으로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