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의료행위자를 척결키 위해 서울지부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입니다.”
서울지부(회장 申瑛淳)는 치과 무면허의료행위자, 일명 돌팔이 척결을 위해 선발된 자체 정보원이 곧 활동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그동안 돌팔이 색출을 위해 자체 정보원을 선발하키로하고 범죄에 관한 수사경험이 있는 전직 경찰관이나 이러한 계통에 많은 정보와 경험을 가진 사람을 정보원의 자격으로 정하는 등 돌팔이 척결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서울지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무면허의료행위자의 잠적을 우려, 정보원의 구체적인 활동시기나 활동 안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기로 했으나 빠르면 이달 초쯤 정보원을 최종 결정하고 이후 곧 활동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부가 그동안 전화 제보 등 수동적으로만 이뤄졌던 고질적인 무면허의료행위자 척결방안에서 벗어나 무면허의료행위자를 색출키 위한 정보원을 두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한 만큼 전국적으로 3만명 가량에 달하는 무면허의료행위자 수가 감소하리라 기대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