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치의제와 관련해 전국치대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신동렬·이하 전치협)가 최근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치협은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전문치의제 시행위원회에 현재의 수련 당사자인 전치협 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할 것과 다양한 계층의 여론을 수렴할 것 등을 주장하며 올바른 전문치의제 시행을 위해 전국 치대병원 전공의들도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
전치협은 또 지난 50차 대의원총회에서 결의된 전문치의제의 방향은 진일보 됐으나 시행과정에서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준비 안된 의약분업의 강행으로 인한 피해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