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연리 5.5%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도내 병의원 의료시설 개보수 자금을 융자해 준다. 경기도 보건위생정책과는 지난 16일 “경기지역내 병·의원의 부족한 병상확충과 노후 의료시설의 기능을 보강키 위해 인구 10만명 이하 시 지역과 읍·면 지역 병·의원을 대상, 장기융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융자지원은 연리 5.5%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도·농 통합시 중 용인, 남양주, 평택, 화성, 파주, 이천, 김포, 광주시의 읍·면지역은 의료기관 개·보수 때 병원 10억원, 의원은 1억원까지 지원가능 하다. 특히 병상이 태부족한 여주,양평 지역은 의료시설을 증축하면 최고 20억원 까지 융자해 준다. 융자신청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이다. 문의 02-498-6326 변희재 차장. 문의:경기도 보건위생 정책과 (031)249-4374 <박동운·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