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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 생명과학·치과생체 모방재료과학
서울치대대학원 신설 추진

관리자 기자  2001.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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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워크숍 서울치대(학장 鄭鍾平)가 지난 2월 겨울철 교수세미나를 통해 학사제도 발전계획을 논의하고 4월에는 전체교수가 모여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변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하고 있다. 서울치대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교수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하계 대학발전세미나를 열고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교과과정 개편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발전 세미나는 이 주제외에 대학원 신설전공과목 운영방안, 2004년도 신입생 선발제도 운영방안 등 2000년대 치과대학 학사제도 단기 발전계획을 4개 주제로 나눠 주제발표에 이어 4개조로 나눠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치의학 전문대학원 운영방안"을 주제한 발표에서 張英一(장영일) 교수는 전문대학원 제도 시행에 수반돼야 할 교육과정 개발, 교수인력 채용 등과 현실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들을 지적했다. 李在一(이재일) 교수는 대학원 신설전공과목 운영방안에 대한 단기적 관점과 장기적 관점에서의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치대는 시대적 변화와 새로운 연구방향에 맞는 교과목 구성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최근 대학원 치과의료관리학 전공을 `치과경영정보학" 전공으로 변경하고 구강악안면 생명과학 전공과 치과생체모방재료과학 전공 신설안을 본교에 제출한 상태다. 이밖에 白大日(백대일) 교수의 2004년도 신입생 선발제도 운영방안과 金寬植(김관식) 교수의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교과정 개편안에 대한 주제강연이 있었다. 정종평(鄭鍾平) 학장은 “치과대학 발전계획을 현실에 맞춰 더욱 보완 적용하기 위해서는 더욱 세심한 단기계획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하면서 “단기적으로 직면한 치의학 전문대학원, 대학원 신설전공과목 운영방안 등이 논의돼 대학 발전에 뜻깊은 세미나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