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張任源)이 유럽에 진출할 보건산업분야 벤처기업으로 (주)옥시테크, (주)바이오랜드, (주)아미티에, (주)한국바이오시스템 등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진흥원은 해외진출희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환경, 기술력, 재무건전성, 해외진출가능성에 대한 종합평가와 주식시장성, 공개시장등록(IPO), 투자유치 등을 내용으로한 심사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선정된 이들 기업들은 해외진출소요경비를 2천만원 내에서 지원받으며 현지법인 및 지사, 공동사무소 설립, 보육센터입주, 현지정보제공, 투자유치, 수출알선, 공동기술개발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