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보수교육이 회비징수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라고 각 지부에 공문을 통해 당부했다. 치협은 회비 미납으로 인하여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하게 해 보수교육의 기본 취지에 벗어난 사례가 있으면 즉시 시정, 조치한 후 그 결과는 오는 23일까지 협회 사무처 학술국으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치협은 또 향후 회비와 연계하여 보수교육에 대한 민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회무에 철저를 기하기를 당부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모 지부의 징계규정과 관련, 연회비 및 입회비와 보수교육을 연관시켜 미납을 할 경우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당초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기본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즉시 이를 시정, 조치토록 하라고 치협에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