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2001년도 상반기 보건복지 신지식인 표창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은 모두 3명으로 한방진단종합 프로그램개발에 성공한 박용진 백남한의원 원장과 지체1급 중증장애인으로서 우수 벤처기업 설립한 이석형사장, 역시 지체 3급장애인으로 인터넷방송국 참누리넷을 설립, 장애인 벤처 경영자로 인터넷 방송업계를 주도한 김교현 사장을 각각 선정했다.
보건복지 신지식이란 학력 등과 관계없이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창의적으로 새로운 지식과 방법을 활용,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이를 공유한 사람으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지식인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