梁源植(양원식) 서울치대 교정과 교수와 尹壽漢(윤수한) 보존과 교수가 이달말로 서울대에서 정년퇴임한다.
서울치대(학장 鄭鍾平)는 오는 29일 6시 신라호텔 토파즈룸에서 이들의 정년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나라 보철과 레지던트 1호로 수련받던 梁 교수는 교정과로 전과해 지난 68년부터 30년이 넘게 서울치대 교정과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지난해 제26회 치협 학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치과계에서 많은 활동을 벌여 왔으며 현재 서울치대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尹 교수도 대한치과보존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가칭 대한근관치료학회 초대회장 등을 맡는 등 우리나라 치과보존학 발전에 헌신해 왔다.
한편 서울치대 교정학교실은 梁 교수 정년퇴임 축하연을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서울치대 보존학교실은 오는 9월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尹 교수 정년퇴임 축하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