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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체계 개선 시스템 헬프라인
구축·확대방안 논의

관리자 기자  2001.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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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협의회 첫 회의 치협은 의약품유통종합정보시스템(Helfline)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정기이사회에서 구성키로 의결된 (가칭)의약품유통종합정보시스템 관리협의회(위원장 金洸植 부회장)가 지난 14일 시내음식점에서 첫회의를 열고 헬프라인 설치, 구축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복지부가 의약품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삼성SDS에 의뢰, 30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완성된 유일한 시스템인 헬프라인에 대해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소개서와 홍보물, 안내문, 관련 공문 등을 오는 21일 열리는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전국 회원들에게 발송키로 의견을 모으고 발송 공문과 설문내용 등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헬프라인 가입 홍보물과 함께 보내질 설문서는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李泳植 이사)가 회원들의 전산환경 등을 파악해 앞으로 전산화 구축 작업에 적극 활용키 위해 작성된 것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회수키로 했다. 헬프라인 가입신청서와 설문서를 보내온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컴퓨터, 프린터, 스케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19일경 추첨을 거쳐 당첨자는 치의신보를 통해 알리기로 결정했다. 의약품유통종합정보시스템 관리협의회는 金洸植(김광식) 위원장을 비롯해 金知鶴(김지학) 공보이사, 禹鍾潤(우종윤) 자재이사, 玄琪鎔(현기용) 보험이사, 李泳植(이영식) 정보통신이사, 趙榮植(조영식) 기획이사로 구성됐으며 헬프라인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때까지 보험위원회에서 실무를 맡기로 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