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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바코드 정보 제공
5만여개 DB 구축

관리자 기자  2001.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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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張任源)이 지난 1일부터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모든 의약품에 대한 바코드제품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요양기관 및 IT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의약품 유통에 필요한 상품명, 포장내 단위 수량, 보험약가 코드 등 18개 항목을 선정, 7월말 현재까지 316개 업체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50,700개 품목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의약품바코드 데이터베이스의 보급으로 요양기관 및 업체에서 별도의 의약품 코드를 부여하고 관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고 표준화된 코드를 사용함으로써 국내 의약품 유통 정보화 수준을 한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