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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치아건강잔치 9월 12일 확정
세종문화회관서 영부인도 초청

관리자 기자  2001.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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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과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상임대표 이수성)가 오는 9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공동으로 개최키로 한 건치 장애아동선발대회의 공식 행사명이 2001 치아건강잔치(부제 : 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로 확정됐다. 또 이번 치아건강잔치의 세부 프로그램 및 행사 준비도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金知鶴(김지학) 치협 공보이사와 이번 행사의 기획부분을 맡고있는 매일경제 엔터비즈 기획 실무팀은 지난 17일과 21일 지속적인 실무회의 갖고 홍보, 섭외, 협찬, 구체적 일정 등 행사준비의 전반적인 논의를 가졌다.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롯데제과가 협찬하는 이번 치아건강잔치에는 건치 장애아동 수상자, 특수학교 재학생과 교원, 영부인 이희호 여사를 비롯 사회지도층 인사 등 500여명 정도가 참여하는 규모로 1,2부에 걸쳐 치뤄질 예정이다. 이날 주요행사인 건치 장애아동 선발대회에 관련해서는 그 대상을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54개 특수학교 및 재학생으로 정하고 오는 31일까지 이곳 54개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 검진을 통해 건치 장애아동을 선발하고 9월 3일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9월 5일 최종적으로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은 개인상 부분과 단체상 부분으로 나누어 지게되는데 개인상은 건치상, 이쁜이상, 튼튼이상 부분으로 나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장애, 뇌병장애아 등이 고루 포함 되도록 해 총 27명에게 수여하도록 했고 단체상은 구강검진을 실시하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특수학교에서 각각 가장 고득점을 얻은 3학교를 선정 수상하기로 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