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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빵·피자업소 위생관리 ‘허술’
식품의약품안전청

관리자 기자  2001.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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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베이커리, 피자 업소들도 위생관리에 있어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양규환)은 최근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베이커리, 피자 제조·판매 업소 전국 44개소를 단속한 결과 무신고 식품 또는 무신고 식품 용기·포장지로 포장, 판매하였거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등을 사용한 33개 업소를 적발했다. 식약청은 이들 위반 업소에 대해 관할 시·도·군·구에 행정처분,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