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 차기회장에 출마하는 尹興烈(윤흥렬) 치협 고문의 당선을 기원하는 모임이 지난달 27일 오후 5시에 교보빌딩에서 열렸다.
白純之(백순지) 서울치대동창회 부회장은 尹 고문의 당선 길채비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FDI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尹 고문의 선거전에서의 전망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길채비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모임을 준비한 崔成泓(최성홍) 외교통상부 차관은 “명망있고 공인의식이 투철한 인사로서 사회봉사에도 앞장서 왔다”고 尹 고문을 소개하고, “민간단체에서의 국제기구 진출을 정부차원에서 격려하고 기념하기 위해 길채비를 준비했다”며 尹 고문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은 “그 동안 尹 고문이 상임이사에서부터 재무이사까지 FDI에서의 기여도가 많아 틀림없이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에 찬 축사를 함으로써 尹 고문을 격려했다.
金燦于(김찬우) 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도 “최선을 다해 윤흥렬 박사의 당선을 돕자”고 말했다.
이에 尹 고문은 답사를 통해 “개인의 꿈은 개인의 꿈으로 끝나지만 여러 사람의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할 것이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답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崔成泓(최성홍) 외교통상부 차관, 金燦于(김찬우) 국회의원, 沈載權(심재권) 국회의원, 申榮福(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李起澤(이기택) 협회장, 申瑛淳(신영순) 서울지부장, 金知浩(김지호) 한국치정회장, 梁源植(양원식) 서울치대동창회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