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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치아건강잔치
홍보 강화 중점

관리자 기자  2001.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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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와 협력 추진 실무회의서 결정 치협과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상임대표 이수성)는 오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공동으로 개최키로 한 2001 치아건강잔치(부제 : 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의 건치 장애아 선발을 위한 검진작업 및 이번 행사를 대내외에 알리는 막바지 홍보전 준비를 위해 한창이다. 치협실무진 측과 이번 행사의 기획부분을 맡고있는 매일경제 엔터비즈 기획 실무팀은 건치 장애아 선발을 위한 검진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지난달 27일 실무회의 갖고 이희호 여사, 사회지도층 인사, 연예인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효과적으로 홍보키 위해 포스터 제작을 완료하고 대국민의 홍보를 유도키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2001 치아 건강잔치는 치협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행사로 ▲장애아동들의 열악한 구강건강 상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대국민 홍보에 기여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개발 및 제도 개선 지원을 이끌어 내며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에 범치과계 차원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 있어 치협이 무엇보다도 중점을 두고자하는 부분이 바로 대국민 홍보라 할 수 있겠다. 이에 치협은 이번 행사에 대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키 위해 SBS ‘리얼코리아’나 KBS ‘VJ 특공대’와 같은 휴먼 다큐 형식으로 제작 방영되고 있는 프로에 의뢰, 치아 건강잔치에 참여한 특정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