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퇴임축하연
서울치대(학장 鄭鍾平)는 지난 8월 말일자로 정년퇴임한 梁源植(양원식) 서울치대 교정과 교수와 尹壽漢(윤수한) 보존과 교수의 퇴임식을 지난 29일 저녁 신라호텔 토파즈룸에서 개최했다.<인터뷰 12면>
이날 퇴임식에는 鄭鍾平(정종평) 서울치대 학장 등 서울치대 교수, 林成森(임성삼) 치과병원장, 張完植(장완식) 명예교수, 鮮于良國(선우양국) 명예교수, 서울치대동창회 百純之(백순지) 부회장 80여명이 참석해 두 교수의 정년퇴임을 축하해 줬다.
鄭鍾平(정종평) 학장은 이날 송별사를 통해 “그동안 학교발전에 공헌이 많은 두분이 보다 활기찬 새삶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두 분 선생님의 뜻을 이어 세계의 대학으로 키우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연은 두 교수의 약력소개를 시작으로 서울치대 교수 일동이 공로패와 기념패 등을 전달했으며, 두 교수의 퇴임사가 있은 뒤 케익커팅과 건배가 있었다.
한편 서울치대교정학교실과 서울치대 치과교정학교실동문회(회장 李準圭)는 24일 저녁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梁 교수 정년퇴임축하연을 열고 기념품과 퇴임기념 업적집을 증정했다.
이날 梁교수 퇴임식에는 일본동경의과치과대학 미우라 명예교수, 鄭鍾平(정종평) 학장, 金仁哲(김인철) 前학장, 朴永哲(박영철)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 교정학교실 동문, 의국원 등 1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치대 보존학교실은 오는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尹壽漢(윤수한) 교수 정년퇴임 축하연을 개최한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