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금일 창립제 24주년 기념 치과위생사의 날 및 제23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대한치과위생사학회를 비롯 치과위생사관련 하반기 세미나 및 학술대회가 줄을 있고 있다. 최근 치협과 치위협(회장 文京淑)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애영유아 충치예방사업에 대한 관심덕분에 금일 치위협의 학술대회에는 장애우 구강진료시 협조도 증가율을 위한 접근법, 지역사회 보건소차원에서의 장애인 치과운영방안, 장애자 치료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 장애인 치아진료에 대한 강연이 눈에 띄었다. 또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는 한국치과위생임상연구회가 매주 총 6회에 걸쳐 "Dental Dream Team의 Good Team Work"를 주제로 Reception업무에서부터 임프란트, 보철 준비 단계까지 전문, 치주, 보존, 임프란트, 보철 분야를 폭넓게 다뤄 향상된 진료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임상 세미나가 마련됐다. (문의: y-miso@hanmail.net 김민정)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대한치과위생학회 치과의료관리분과학회에서 "제 1기Dental manager" 전문 과정을 개설 총 5회에 걸쳐 치과병·의원의 경영관리시스템분석에서부터 병원 마케팅 전략과 리더쉽까지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Manager 전문과정을 마련했다.(문의: 031-880-5381 김설악)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대한치과위생학회 제 3회 종합학술대회가 한국치과교정연구회의 주최로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권위 있는 교정학자들의 연자로 참석하게 되며 "Total Management"와 "Ergono-mics 등 국내에서는 아직 다뤄지지 않은 새롭고 폭넓은 주제의 강의가 마련돼 올 가을 치과위생사들의 학구열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