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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피해 사례집 만든다
치협, 개원가 배포 국민홍보 목적

관리자 기자  2001.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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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무면허 의료행위자에 대한 부정행위로 국민들이 입은 피해사례집을 제작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치협은 근래에 들어 무면허 의료행위자에 의한 치과부정의료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려 이로 인해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적극 대처 방안으로 피해사례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치협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 구강건강 예방차원에서 각 지부나 치과대학에서 수집한 피해사례를 가지고 사례집을 발간해 치과의료기관에 비치하기로 했다”며 “이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치협은 올해 말까지 각 회원이나 대학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정행위에 대한 자료(사진, 필름, 진료내역 등)를 보내줄 것을 당부하며, 자료는 활용 후 반송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