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최근 대통령직속기구인 의료발전특별위원회(이하 의발특위) 산하 의료인력, 건강보험 등 5개 전문위원회 위원 8명을 선정해 복지부에 추천했다. 의료정책전문위원에는 張啓鳳(장계봉) 법제이사를 추천했으며 건강보험전문위원회 위원에는 한영 대한치과병원협회 보험이사와 玄琪鎔(현기용) 보험이사를, 趙英秀(조영수) 치무이사와 金知鶴(김지학) 공보이사는 의료인력전문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추천했다. 공공의료전문위원회에 위원으로는 趙榮植(조영식) 기획이사와 韓永哲(한영철)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 이사를 추천했다. 또 보건산업전문위원회에는 金璟南(김경남) 연세치대 교수를 선정했다. 의발특위의 실무 산하조직인 각 전문위원회에서 다뤄질 주요 사안으로 ▲의료정책전문위에서는 의료분쟁조정법안 마련 ▲건강보험전문위에서는 의료보험수가 현실화 및 재정지원방안 ▲의료인력전문위에서는 치대와 의대정원 및 의·치의학 교육 향상 방안이 논의된다. 또 공공의료전문위원회에서는 동네의원 활성화 및 의료기관 기능 정립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이 중점 다뤄지며 보건산업전문위원회는 보건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