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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유물 기증해주세요”
서울치대 박물관 새단장

관리자 기자  2001.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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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과 1천만원 기탁 서울치대(학장 鄭鍾平)는 대학 1층에 치의학박물관(관장 韓秀夫)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박물관에 영구히 보관될 귀중한 치의학 관련 각종 자료를 수집중에 있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참 진행중인 서울치대 박물관은 200평 규모로 전국 치과대학중 최대의 규모로 올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치대 부속 치의학박물관은 현재까지 나무로된 치료의자와 교합기, 발로 치료하는 치료용엔진 등 200여점이 수집돼 있지만 각종 문서, 육^해^공군의 치무병과와 관련된 자료, 각종 의료기구 및 카다로그, 진찰대, 환자차트, 진단서, 소견서, 진찰권, 각종 기념사진 및 치의학 관련 각종 사진, 초판본 교과서, 연속 간행물, 교육용 자료, 진료 팜플렛 등 관련자료를 기증할 분을 애타게 찾고 있다. 한편 예치과네트워크(대표 朴仁出)는 지난달 말 서울치대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후학들에게 귀한 공간이 될 부속박물관 발전에 써달라고 밝혀 박물관 개관에 큰 힘을 보탰다. 韓秀夫(한수부) 관장은 “박물관에 전시될 고서나 오래된 유니트체어 등 치과기자재를 기증할 경우 기증자 이름을 넣어서 영구히 잘 보관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화 760-2644, 3858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