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학장 李祥昊)가 병원장에 金光垣(김광원) 교수를 임명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조선대는 지난 1일자로 李祥昊(이상호) 학장을 연임, 발령했으며, 치과병원 병원장에 김광원(金光垣) 치과교정과 교수를 발령했다.(김광원 교수 인터뷰 11면)
또 조선치대는 4일자로 진료부장에 김병옥(金秉玉) 치주과장을, 교육부장에 김수관(金秀官) 구강외과장을 임명했다.
李 학장은 “조선치대는 새로운 교사와 새 병원 건물의 완성으로 제2의 도약기 시대를 여는 괄목할 만한 외향적인 성장을 이룩했다”며 “이제 내실을 충실히 다지며 명성에 걸맞는 교육, 연구,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임 소감을 밝혔다.
김광원 신임 조선치대 병원장도 “지역사회에 충실한 의료서비스를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金 신임 병원장은 조선치대 1기 출신으로 98년부터 99년까지 조선치대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