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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 신임 병원장
김광원 교수

관리자 기자  2001.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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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동문 돕는 병원 만들터” 최신시설 도입도 적극 추진 金光垣(김광원) 신임 조선치대 병원장은 지난 1일자로 정식업무를 시작했다. 金신임 병원장은 “지난해 신축 병원의 개원으로 지역 사회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커진 만큼, 양질의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되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金 신임 병원장은 “특히 새로운 신축 병원 건물이 들어서 조선치대에 거는 지역 주민들과 동문들의 기대가 높아졌다”며 “기대와 성원에 부응코자 지속적인 대민 봉사와 함께 임상 부문의 개방적인 프로그램 운용, 동문, 지역민 등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金 병원장은 임상교수의 임용 기준 폭도 넓혀 지역 병원의 실력있는 원장들을 학교로 영입하고 학생들을 외래 병원으로 실습을 적극추진, 교육과 연구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개방적인 첨단 병원으로 거듭날 것임을 다짐했다. 金 신임 병원장은 또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불편한 것이 없는가를 생각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병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신의 시설을 도입할 것이며, 임상교수들의 해외연수의 기회를 확대시켜 환자들이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광원 조선치대 치과병원 제12대 병원장 약력 ▲1980. 조선치대 졸업 ▲1989. 9∼현재. 조선치대 치과병원 임상교수 ▲1996. 1∼ 1997. 1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교환교수 ▲1998. 6 ∼ 1999. 8 조선치대 학장 ▲2000. 12 ∼현재. 조선치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장 ▲2001. 9∼ 제12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장.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