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榮國(박영국) 치협 학술이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9일간 미국을 방문, 미국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朴이사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전문기관인 NERB(North East Regional Board of Dental Examiners)와 국가시험 시행 장소인 템플치대(Temple University, School of Dentistry)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白相豪)이 98년에 확대 개편된 이후 국가시험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국가시험의 시험과정 및 관리가 가장 앞선 미국에서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대한 현황을 조사, 이를 기초로 국시원의 제도개선에 활용코자 계획됐다.
<안정미 기자>